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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잡아 보세요.

나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노하우

mission

중장년 구직자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 중 하나가 나이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40대 중반부터 서서히 느끼기 시작해서 50세가 넘으면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많은 나이가 재취업 성공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채용 기업 입장에서도 같은 경력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은 사람을 뽑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고 해서 취업이 정말로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는 매우 많은 45세 이상 구직자들이 재취업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45세 이상 경력직 구직자 취업자 수입니다. (고용보험 통계연보, 2023년)

연령대 45~49세 50~54세 55~59세 전체 (명) 610,742 669,525 581,139 남자 (명) 273,416 294,420 256,149 여자 (명) 337,326 375,105 324,990

예를 들어 50~54세 경력직 구직자가 2023년 한 해 동안 66만 9525명이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은 근무일(공휴일, 토, 일 제외한 일수)이 248일이었습니다. 근무일 수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약 2천7백명이 취업을 한 셈입니다.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나이가 재취업에 걸림돌은 맞지만 극복 가능한 장애물이라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이런 인식이 있어야 나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대부분의 중장년 구직자들은 정규직 재취업을 원합니다. 하지만 정규직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전략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잡기’입니다. 우리 기업들은 나이 많은 구직자들에게 편견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나이가 많은데 우리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젊은 직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젊은 상사 밑에서 일할 수 있을까?” 등과 같은 생각들입니다. 구직자의 조직 및 문화 적응력, 그리고 업무 실력은 겪어 봐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리스크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굳이 나이 많은 경력직을 채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기업을 탓할 수만은 없습니다. 기업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러우니까요. 그렇다면 구직자의 대응이 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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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남자, 구직활동 당시 63세)님은 국방 관련 연구 기관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하다가 정년 퇴직했습니다. 퇴직 후 품질관리 강의 및 컨설팅을 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 회사와 기술 자문 계약을 맺었습니다. 주 3일 근무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들이 많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6개월 자문 기간이 흘렀습니다. 회사 대표가 김동현님께 새로운 정규직 제안을 해 왔습니다. 자문이 아니라 아예 회사 공장장을 맡아 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안이 왔을까요? 6개월 동안 함께 일하면서 나이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또 김동현님의 진짜 실력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자문을 받는 것보다 오히려 정규직 공장장으로 채용했을 때 회사가 더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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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회사는 사람이 필요할 때 바로 채용 공고를 사람인에 올리지 않습니다. 우선 함께 일해본 사람들 중에 적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미 퇴직한 직원을 다시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계약직이나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사람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 컨설턴트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는 왜 가장 먼저 이런 방식으로 필요한 사람을 찾을까요? 함께 일하면서 사람의 인성, 성격, 전문성 등을 이미 검증했기 때문입니다. 함께 일을 해 보면 그 사람의 인성과 실력을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채용에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뜻이며, 잘못 사람을 뽑았을 때 리스크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구직자 입장에서 ‘나이 걸림돌’은 채용 회사에게는 ‘검증되지 않은 의구심’입니다. 하지만 회사에게는 이 의구심을 굳이 검증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의구심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사실을 구직자가 증명해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정규직으로 재취업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나이 때문에 한번에 취업이 어렵다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잡기’에 집중하는 것이 재취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필진 : 간호재 대표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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